1. 제한된 합리성 1978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허버트 사이먼(Herbert Alexander Simon)은, 인간은 완벽하게 합리적일 수 없다는 의미를 담아 '제한된 합리성(bounded rationality)'이라는 개념을 제창했다(1956). 기존의 주류경제학에서 가정하는 인간은 경제학적으로 완벽한 사고를 지니고 있어 모든 상황에서 모든 대안을 놓고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이득이 되는 쪽을 선택하는 '호모 이코노미쿠스(homo economicus)' 로 묘사한다. 하지만 실제로 인간은 '모든 대안'을 알지도 비교하지도 못할 뿐 아니라 그나마 알고 있는 정보를 가지고도 언제나 경제적 이득만을 따져 선택하는 이기적 존재는 더더욱 아니다(non homo economicus). 때로는 판단의 오류를 겪기도 하고, 때로는 나.. 더보기 리처드 탈러, 2017 노벨경제학상 수상! , 등을 쓴 행동경제학자 리처드 탈러가 2017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련 기사 클릭 더보기 [출강]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행동 유인 전략 더보기 공개강좌_17.08.17_상대를 내 편으로 만드는 프레이밍 https://onoffmix.com/event/108521 프레이밍 공개 강좌를 진행합니다. 자리가 많지 않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께서는 서두르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영상]행동경제학과 선택 이야기_첫 번째 에피소드 이스라엘 가석방 전담 판사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7 8 ··· 26 다음
